[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9월 한 달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해소 등을 위해 도입된 공공 배달앱이다.
행사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가치소비 문화 확산,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오는 10월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배달특급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신규회원 증가와 지역화폐 결제 연계를 통한 인센티브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해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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