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추석 연휴 교육시설 및 학교 741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전북교육청은 올 추석에 많은 귀성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차장 개방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개방 대상은 전북교육청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이다. 구체적인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고, 학교 출입 시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시설 개방 정책에 따라 평소에도 도민들에게 주차장을 적극 개방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개방한다”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인 만큼 주차장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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