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추석 명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전통시장 농축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시내 주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보수종합시장 △부전상가시장 △동래시장 △정이있는구포시장 △구포축산물도매시장 △반송큰시장 △수영팔도시장 △망미중앙시장 등 8곳이다.
소비자는 당일 구매한 농축산물 영수증 등을 시장 내에 위치한 행사공간에 제시한 뒤 구매액에 따른 환급액을 받을 수 있다.
심성태 부산광역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농축산물 구매에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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