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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LINC3.0사업단, 대전교통공사 협력 현장실습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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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기반 교통 서비스 혁신 주도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의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이 대전교통공사와 협력해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 서비스 혁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한편 현장 실무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번 실습에서 한남대 학생들은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 차량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시철도 수송수요 예측 모델 개발에 참여했다.

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의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이 대전교통공사와 협력해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현장실습을 진행했다.[사진=한남대]
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의 현장실습 참여 학생들이 대전교통공사와 협력해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현장실습을 진행했다.[사진=한남대]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그리고 AI 기반 예측 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기술들을 현장에 적용했다.

학생들이 개발에 참여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시각화 시스템’은 실무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시스템은 최적의 차량 배치와 운행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며, 교통 약자를 위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2025년 도시철도 수송수요 예측 모델’개발도 참여했다. 이 모델은 AI 분석 기술을 통해 기상, 인구, 경제 등 다양한 변수를 기반으로 도시철도의 수송 수요를 예측한 결과, 2024년 대비 약 6만 명의 승객 증가가 예상됐다. 해당 모델은 향후 도시철도 운영과 마케팅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남대 LINC3.0사업단 원구환 단장은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는 경험을 얻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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