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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평동주민자치위, 뇌를 깨우는 치매 웃음치료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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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마을문화센터 ‘치매 예방 웃음치료 교실’ 등 주민 맞춤형 건강교실 개강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 원평동(동장 이경문)은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규) 주관으로 오는 9일부터 원평마을문화센터에서 ‘치매 예방 웃음치료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강좌는 지역 주민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주 2회(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미시 원평동주민자치위가 원평마을문화센터에서 ‘치매 예방 웃음치료 교실’을 운영한다. 원평마을문화센터 전경. [사진=구미시청]
구미시 원평동주민자치위가 원평마을문화센터에서 ‘치매 예방 웃음치료 교실’을 운영한다. 원평마을문화센터 전경. [사진=구미시청]

지난달 20일부터 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해 총 30명을 선발했으며, 이 중 80%가 60~70대 고령층이다.

김종규 위원장은 “라인댄스와 생활건강코칭 등 상반기 강좌가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치매 예방 웃음치료 교실도 철저히 준비했다”고 했다.

한편, 구 원평2동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작년 11월 개관한 원평마을문화센터는 라인댄스, 요가, 장구,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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