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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 저혈압, 과연 문제일까? [귀하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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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혈압은 건강한 일상을 위해선 필수로 관리해 줘야 한다.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저혈압도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일 수 있다.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저혈압은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일 수 있다. [사진=EBS]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저혈압은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일 수 있다. [사진=EBS]

혈압은 우리 몸 건강 상태의 지표다. 그중에서도 고혈압의 위험성은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런데 저혈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

저혈압은 어지럼증, 무기력증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들을 동반한다. 심한 경우 어지럼증으로 졸도하기도 하는데 이때 쓰러지면서 손목 골절, 안면 수상 등 이차적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증상들은 과연 낮은 혈압이 문제일까?

저혈압은 어지럼증, 무기력증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들을 동반한다. [사진=EBS]
저혈압은 어지럼증, 무기력증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들을 동반한다. [사진=EBS]

한 20대 대학생은 항상 낮게 나오는 혈압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매일 찾아오는 어지럼증과 무기력증 때문에 간단한 산책조차 쉽지 않다. 그는 이런 증상들의 원인이 저혈압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고 있다.

또 다른 30대 경제 콘텐츠 제작자는 일하는 것이 바빠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한다. 게다가 6살 난 딸의 육아까지 병행하느라 쉴 틈이 없다고. 그러다 불쑥 느껴지는 어지럼증 때문에 걷기조차 힘들다. 여기에 남편은 30대에 고혈압을 앓고 있어 서로 다른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심한 경우 어지럼증으로 졸도하기도 하는데 이때 쓰러지면서 손목 골절, 안면 수상 등 이차적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사진=EBS]
심한 경우 어지럼증으로 졸도하기도 하는데 이때 쓰러지면서 손목 골절, 안면 수상 등 이차적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사진=EBS]

부산의 한 70대 사례자는 철봉 운동 도중 어지럼증 때문에 기절까지 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어지럼증 때문에 두렵기까지 하다. 알고 보니 그의 일상은 고혈압으로 뇌졸중이 찾아와 쓰러진 적이 있는 아내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저염식에 채소 위주의 식단에 저체중의 위험까지 가지고 있는 그다.

저혈압을 걱정하는 이들에게는 맞춤 혈압 관리 솔루션이 필요하다.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 '저혈압, 과연 문제일까?' 편에서는 혈압 관리를 위한 식습관 교육부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혈압 운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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