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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 현장 찾아 시설 운영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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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 등 방문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5일 소관 부서의 사업현장을 방문, 시설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보건복지위원회가 찾은 곳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 등 2곳이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4월 송학동 푸른솔커뮤니센터(3, 4층)에 개소해 건강 프로그램, 동아리, 어린이건강체험관 등을 운영하며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현장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사진=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현장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사진=익산시의회]

센터 현황을 청취한 위원들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하여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은 2022년 3월 개관하여 항일운동관, 일제수탈관, 4.4만세운동관 등 3개관을 운영하며 익산의 독립운동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위원들은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많은 학생들이 기념관을 방문하여 과거 익산시에서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계 기관과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최재현 보건복지위원장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익산항일독립운동기념관 모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면서 “보건복지위원회에도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다양한 시설 발전방향을 제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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