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5일 오후 부산청년센터에서 ‘2024년 부산청년 멘토·멘티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부산청년 멘토·멘티단’은 멘토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생의 지혜를 교환해 서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응원하는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출범식으로 10명의 멘토와 30명의 멘티들 간에 처음으로 공식적인 만남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창업, 재테크, 건강,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멘토들은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있는 청년 멘티들에게 역량을 강화하고 꿈을 이루어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김상엽(마음건강), 이희정(재테크) 멘토의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부산청년 멘토·멘티단은 향후 멘토 열린 특강, 개인별 상담, 멘토 성과공유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귀옥 부산광역시 청년산학국장은 “멘토·멘티 사업의 의미는 단순한 개인 차원을 넘어 부산이라는 큰 공동체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있다”며 “멘토님들의 열정과 멘티 청년들의 성장이 부산을 더 발전시키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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