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퀄컴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 앞서 새로운 PC용 인공지능(AI)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X 플러스 8-코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냅드래곤X 플러스 8-코어는 수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과 최고의 성능, AI 기반 코파일럿 플러스(Copilot+) 경험을 선사하는 플랫폼이다.
8개 코어를 가진 퀄컴 오라이온 CPU를 탑재해 초고속 반응성과 효율성을 지원한다. 경쟁사 제품 대비 61%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통합 GPU·최대 3개의 외부 모니터를 지원한다. 뛰어난 그래픽과 몰입감 넘치는 시각적 경험을 보장한다는 게 퀄컴 측 설명이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최초이자 최고의 코파일럿 플러스 PC는 모두 스냅드래곤X 시리즈 플랫폼을 탑재해 개인 컴퓨팅의 새로운 세대를 개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퀄컴은 스냅드래곤X 플러스 8-코어를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AI 경험과 전력 효율이 뛰어난 맞춤형 퀄컴 오라이온 CPU으로 동급 최상의 성능과 뛰어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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