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아영FBC는 한강의 대표적 명소 '세빛섬'에 해산물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무드앵커'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무드앵커는 세계 각국 해산물 요리를 서울 대표명소인 한강에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슬로건처럼 '눈부신 한강의 경치 속에서 세계를 여행하듯' 완벽한 정찬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다.
무드앵커는 세빛섬 중 강변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솔빛섬' 2층에 위치했다. 규모는 약 120평으로 총 8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다.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맛과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해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게의 가장 큰 특징은 '전 세계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 물론, 일본, 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부터 미국, 아르헨티나까지 다양한 국가의 해산물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대표 메뉴 '무드앵커 시그니처 플래터'의 경우 신선한 회부터 홍콩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소프트 쉘 크랩' 같은 독특한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영FBC는 이번 무드앵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골든블루 마리나 콜라보 요트 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트 투어와 함께 2인 커플세트 식사, 와인 3종 페어링, 공연 관람까지 제공한다. 요트 투어 시간은 7시와 8시 두 타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케이터링 서비스도 판매 중이다.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가능하며, 2인 요트 투어 기준 10만원 후반대에 판매하고 있다.
와인사랑 마케팅 관계자는 "한강을 바라보며 고품격 해산물 요리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고객들께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무드앵커가 탄생하게 됐다"며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메뉴로 구성했으니 발걸음하시는 모든 고객분들이 만족하시리라 장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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