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가비아는 올인원 업무 솔루션 '하이웍스'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AI 채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이웍스 AI채팅에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오픈AI의 '챗GPT-4o’, 구글 제미나이 프로 1.5, 앤트로픽의 클로드3 등이 도입됐다. 다양한 생성형AI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고 클릭 한 번이면 채팅 중에도 원하는 AI 모델로 변경할 수 있다.
데이터 유출 우려에 다른 보안도 강화됐다. 하이웍스 AI채팅 안에서 오가는 모든 내용은 안전하게 보호되며 대규모 언어 모델(LLM) 고도화를 위한 딥러닝 작업에 활용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또 고객사는 각 AI 서비스를 따로 결제하거나 구독할 필요가 없이 하이웍스 안에서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권한 부여도 간단해 관리자는 관리 페이지에서 클릭 한 번으로 AI채팅 기능을 이용할 사용자를 선택하거나 제외할 수 있다.
이정환 가비아 하이웍사업팀 이사는 “직원들은 AI 서비스 도입을 바라는 반면, 기업은 초기 투자 비용, 보안, 관리 편의성 등을 이유로 고심하는 경우가 많다”며 “하이웍스 AI채팅으로 이러한 장벽 없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도입하고, 업무 효율을 높여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웍스는 전자결재, 기업메일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실용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그룹웨어다. 최근에는 경리회계 및 업무관리 기능을 강화하며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올인원 솔루션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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