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전문 예술기관과 협력해 학생의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 중심 전통 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전통과 미래를 잇는 예술교육 확산을 위해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우선 경기아트센터와는 ‘나도 예술가-무대 위 국악 교실’을 진행한다.
봉산탈춤을 비롯해 사물놀이, 국악 관현악, 가야금 합주, 전통 타악 합주, 농악, 광지원 농악, 민요, 풍물놀이, 교원 국악 관현악 등 국악 공연을 결과물로 제작한다.
이후 경기도교육청 유튜브(GO3) ‘온라인예술공감터’,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온-경기도교육청’에 공유하고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 학교갤러리 심화모델교를 운영하며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 하고 있다.
현계명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전문 예술기관, 지역 예술자원 등과 협력해 국악의 멋을 노래하며 지역 중심 전통 예술교육이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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