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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 부수고, 길 가던 시민 폭행한 30대 "시비 걸고 싶었다" 황당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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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단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싶었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지나가던 시민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단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싶었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지나가던 시민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사진은 폐쇄회로(CC)TV에 담긴 당시 상황. [사진=유뷰트 채널 '서울경찰']
단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싶었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지나가던 시민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사진은 폐쇄회로(CC)TV에 담긴 당시 상황. [사진=유뷰트 채널 '서울경찰']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는 '차량 손괴, 시민까지 때린 이상동기 범인 추적 검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지난 7월 29일 오전 4시께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면서 서울 노원구의 한 골목을 돌아다녔다.

그러다 갑자기 A씨는 택시에 다가가 사이드미러에 주먹질을 했다. 또 다른 트럭의 사이드미러를 부수는가 하면 골목에 서 있던 행인의 얼굴에 주먹을 휘두르고 달아났다.

단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싶었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지나가던 시민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사진은 폐쇄회로(CC)TV에 담긴 당시 상황. [사진=유뷰트 채널 '서울경찰']
단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싶었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지나가던 시민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사진은 폐쇄회로(CC)TV에 담긴 당시 상황. [사진=유뷰트 채널 '서울경찰']

단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싶었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지나가던 시민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사진은 폐쇄회로(CC)TV에 담긴 당시 상황. [사진=유뷰트 채널 '서울경찰']
단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싶었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지나가던 시민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사진은 폐쇄회로(CC)TV에 담긴 당시 상황. [사진=유뷰트 채널 '서울경찰']

피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A씨의 도주 경로를 역추적했고, 결국 오토바이를 넘어뜨리고 가는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즉시 그를 재물손괴,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후 진행된 조사에서 A씨는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싶었다"는 취지로 진술하면서 자신의 범행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

단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싶었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지나가던 시민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사진은 폐쇄회로(CC)TV에 담긴 당시 상황. [사진=유뷰트 채널 '서울경찰']
단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싶었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지나가던 시민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사진은 폐쇄회로(CC)TV에 담긴 당시 상황. [사진=유뷰트 채널 '서울경찰']

한편 해당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사람에게 시비를 걸고 싶었다니" "저렇게 때리는데 반응하면 쌍방 폭행이냐?" "저런 일을 시민들이 피하고 달아나야 하는 게 씁쓸하다" "주변에 이상행동 하는 사람 있으면 무조건 피해라. 피해받으면 보상받기도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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