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주승환 용인특례시 주무관(시설 8급)이 토목 분야 최고 자격증인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획득했다.
용인특례시는 반도체국가산단과에서 근무 중인 주 주무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33회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주 주무관은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다 2018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주 주무관은 용인 에코타운 조성 민간투자사업, 용인시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백암 가축 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하면서 성실성과 전문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주 주무관은 향후 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건설 사업의 연구와 설계, 평가, 감독·기술자문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주승환 주무관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그동안 업무 경험을 실무에 활용해 용인특례시 건설 기술력과 행정력 향상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번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한 주승환 주무관을 비롯해 시에는 총 6명의 공직자가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은 건설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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