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목요일인 오는 5일에도 낮에는 체감온도가 3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무더우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벌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영동에는 비가 가끔 내릴 것으로 보인다.
4일 경기북부서해안과 경기남부, 충남, 전라권, 경남남서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25도, 낮 최고 기온은 28~3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33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오는 4일 오전부터 인천·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시작돼 오후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제주도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5~10㎜ ▲서울·인천·경기남부·서해5도 5㎜ 내외 ▲강원영서중·북부 5~10㎜ ▲강원영서남부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미만 ▲전북서부·전남북서부 5㎜ 미만 ▲제주도 5~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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