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이 오는 24일까지 ‘청소년 도박 근절 표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과 위험성 △청소년 도박이 놀이가 아닌 범죄임을 알리는 내용 △청소년 도박 없는 건전한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내용 등이다.
청소년 도박 근절에 관심있는 도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와 함께 20자 안팎의 표어를 작성해 충북경찰청 누리집 게시글에 공지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30일 충북경찰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개별 연락으로도 통지한다.
대상 1점과 우수상 3점에게는 충북경찰청장 상장과 상품이 지급된다. 특별상 10점도 별도 선정해 충북경찰청장 상장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도박은 마약처럼 중독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협한다”면서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지혜와 뜻을 함께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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