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교육청은 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도내 학교 시험장 72곳, 학원 시험장 9곳에서 치러진 모의평가에는 수험생 1만2469명과 재학생 1만884명, 졸업생 등 모두 2만4938명이 응시했다.
응시자는 지난해 9월 평가보다 1098명 늘었다. 재학생 993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105명 증가했다.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문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했다.
성적 통지표는 오는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받을 수 있다.
영역,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고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은 성적 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한편 이날 고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국연합학력평가도 함께 치러졌다. 도내에선 1학년 63개교 1만1242명, 2학년 61개교 1만1230명이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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