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비상진료대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실 지원을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보건복지부 협의를 통해 군의관 2명을 추가 파견 받았다.
충북대병원은 이전 지원된 의사인력 9명(군의관2·공보의7)에 이날 응급의학과 전문의(군의관) 2명을 추가 지원받았다.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의 응급실 축소 운영으로 도는 북부권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충주의료원에도 공보의 2명을 이날 긴급 파견했다.
내주 추가로 2명을 더 투입해 추석 연휴 기간 주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임헌표 도 보건정책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도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응급의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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