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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수원 주택 3층서 화재로 2명 부상…손자가 할머니 안고 뛰어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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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수원시 한 빌라에서 불이 나 80대 할머니와 20대 손자가 다쳤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9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 한 복합건축물 3층에서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4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의 한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4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의 한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은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진압에 나섰고 30여 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건물 3층에 살고 있던 80대 여성 A씨와 20대 손자 B씨가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상반신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A씨는 의식이 저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진압에 나섰고 30여 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소방은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진압에 나섰고 30여 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B씨는 화재가 발생한 이후, 소방이 현장에 도착하기 이전 할머니인 A씨를 끌어안고 창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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