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해 대응해야 한다"며 "기후특위·인구특위를 설치하고 미래 위기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처별로 흩어진 산발적이고 파편화된 논의와 대응으로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며 "정부와 여야,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모든 부문을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고 전환을 주도할 때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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