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가족센터는 지난 3일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수강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여성대학 총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를 초대, '제39기 성주여성대학'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삶을 더 행복하게,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한 군정 성과와 후반기 역점 추진할 군정 방향을 설명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군정 주요 성과로 성주군 본예산 6000억원 2년 연속 달성, 참외 조수입 6000억원 달성, 도시재생사업 1‧2단계 준공, 성주가야산 신규탐방로(법전리~칠불능선)개방, 성주호 관광지 지정 승인 등 굵직한 성주의 변화 성과가 나열됐다.
또 저출생․인구감소에 대한 총력대응으로 추진하는 공공 임대주택건설, 출산․양육지원금 증액, 전체 어린이집 원어민 수업실시, 성주형24시 통합돌봄센터 조성,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 해외 교육 투어 등 결혼․주거 지원부터 출산·교육 지원까지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성주'를 위한 가족 친화 정책에 대한 구체적 성과와 계획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 군수는 이와함께 특강 말미 태극권 시범을 선보이며 권위적인 군수의 이미지를 벗고 친근하고 가까운 이웃의 모습으로 수강생들과 소통, 큰 박수와 호응을 끌어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금까지의 성과도 매우 많지만, 아직 만족할 수 없다”며 “성주군 공무원 모두의 역량을 모아 민선8기 후반부에도 군민 중심의 소통현장행정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역 현안을 계속 해결해 나갈 것 “이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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