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가 이공계 활성화를 위해 이공계 청년 연구자 와 산학연 종사자를 대상으로 ‘과학기술계가 바라는 이이공계 활성화’을 위한 인식조사를 실시한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해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여 ‘이공계 활성화 대책’을 빠른 시일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인식조사는 대책의 수립 과정에 정책수요자인 이공계 청년 연구자, 산학연 종사자 등 과학기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방향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협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인식 조사에서는 이공계 학생 육성,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해외 인재 유치, 이공계 일자리와 근무 환경 개선, 이공계 처우개선, 이공계 사회 인식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인식 조사 결과는 앞으로 발표 예정인 ‘이공계 활성화 대책’에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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