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 제69조에 따라 취임식에서 '헌법을 준수하겠다'고 선거했지만, 작금의 현실은 어떤가"라면서 "헌법이 유린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헌법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면 결자해지해야 한다"며 "대한민국 정통성과 정체성을 부정하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해임함으로써 헌법 수호의 책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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