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서울시 노량진에 위치한 메가스터디 타워에서 불이 나 5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시 노량진에 위치한 메가스터디 타워에서 불이 나 5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은 메가스터디 타워 전경. [사진=네이버 지도]](https://image.inews24.com/v1/a451b28f5066f5.jpg)
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2분쯤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 메가스터디 타워에 '흰 연기가 나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차량 27대, 인력 1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신고 43분 만인 같은 날 오전 9시 5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인해 타워 안에 있던 500여 명이 대피했으며 1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은 건물 옥상에 있는 기계실에서 불이 최초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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