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27일 경영설명회(IR) 자료를 통해 "내년부터는 10종 이상의 게임을 새롭게 배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네오위즈는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스페셜포스 외에도 XL게임스의 'XL1'을 비롯해 3분기 동안 판타비전·와이즈넷·네오액트·에버플랜트 등의 개발사가 배급 계약을 맺었다.
또 한미창투와 함께 신예 게임 발굴을 위해 게임펀드 '50억원'도 조성했다.
이같은 노력에 따라 게임 장르는 현재의 웹보드, 1인칭슈팅(FPS) 중심에서 내년부터는 스포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전략시뮬레이션(RTS), 캐주얼 등으로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작 현황은 지난 9월 XL1, 고고트래저 등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R2비트는 국내 공개 서비스에 이어 중국 서비스를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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