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3일 수영팔도시장을 찾아 추석 물가를 직접 점검하고 시장 상인, 시민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긴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등 성수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품목의 가격 급등이 우려되자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시장을 둘러보며 현장 물가를 확인하고, 시가 마련한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도 추석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내게 힘이 되는 행복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영팔도시장은 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을 통해 시장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