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충북 청주서원)이 2일 민주당 대전·세종·충북·충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충북 10대 현안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문진석 충남도당위원장과 충청권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충북 카이스트(KAIST) 부설 AI(인공지능) 바이오 영재학교 설립 △국립소방병원 건립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 △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센터 구축 △위해우려 매립시설 오염 확산 방지 및 안정화사업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광장 조성(문화유산보호구역 토지 매입) △국립 숲길복합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자동차부품 탄소저감 기반 구축 △증평 지질생태탐방로 조성 등 충북 10대 우선순위 사업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찬대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수준을 끌어올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충청내륙 핵심교통망 연결로, 충북이 선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발전을 해내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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