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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호남 최대 기후환경‧에너지대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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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상담 97건·기업매칭 420건 성과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함께하는 ESG, 참여하는 KEET’를 슬로건으로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8-30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에서 참여자들이 B2B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
지난 28-30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에서 참여자들이 B2B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

광주시, 전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은 호남권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기후환경 전시회로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포스코, 기아, 현대자동차, 한국KDN, 세방전지, 인셀, 현대쏠라텍, 다스코 등 총 265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과 단체는 △태양광·열 △에너지효율 △전기·전력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후환경과 신재생에너지 신기술·시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공기업 위주에서 지역 중견기업으로 참가 폭을 확대했다. 또 에너지·기후 포럼, 시민참여형 행사 넷-제로 마켓(Net-Zero Market) 등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동반성장페어, 수출상담회, 지역혁신클러스터 등 B2B 상담회를 통해 517건의 상담 성과를 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2045년 탄소중립도시를 목표로 기업·기관,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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