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인 보스 라이즈(BOSS RIIZE)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스 라이즈는 K팝 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멤버들이 강릉과 양양에서 1박2일간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며 보스를 선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보스 라이즈는 매주 수·목요일 0시 방영된다. 국내 OTT 플랫폼으로는 U+모바일tv에서 유일하게 시청할 수 있다. 1회는 지난 28일 공개됐다.
보스 라이즈는 일본 ABEMA TV(아베마 TV),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대만 아이치이(iQIYI)와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 미주 콘텐츠 플랫폼 코코와(KOCOWA+)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STUDIO X+U는 보스 라이즈를 일본, 대만, 북미 시장에 동시 공개하면서 글로벌 예능 콘텐츠 시장에서 제작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밤이 되었습니다, 타로 등 다수의 드라마 해외 수출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STUDIO X+U가 보스 라이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MZ세대 시청자를 공략해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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