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티웨이항공의 인천∼파리 노선 여객기가 운항 첫날부터 차질을 빚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현지 시각) 파리에서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항공기 TW402편이 결항됐다. 장시간 지연되자 티웨이항공은 대체편 투입을 결정했으며, 승객들은 이날 늦은 오후 대체편에 탑승할 예정이다.
해당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은 총 143명으로, 티웨이항공은 해당 승객들에게 숙박과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결함이 아닌 안전 점검으로 대체편이 금일 오전에 출발해 인천에서 파리로 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날 티웨이항공은 인천∼파리 노선에 취항했다고 밝힌 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