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조병옥 군수가 2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음성군에 따르면 조 군수는 이날 도청 방문에서 균형건설국장, 환경산림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사업 관련 국·과장과 예산담당관을 차례로 만나 모두 18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 군수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등이다.
△금왕-삼성 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 △평곡-석인 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 △신돈-쌍정 간 지방도 확·포장 사업 등 증가하는 교통수요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한 국지도·지방도 사업의 조속한 반영도 요청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국고 보조사업의 지자체 이양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충북도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유기적인 공조 체계로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