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올 가을 열리는 축제 등 각종 행사와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26일 시청 임시청사에서 주재한 9월 중 월간업무보고에서 “9월 직지문화축제를 비롯해 읍성큰잔치, 청원생명축제 등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어, 9월 추석 명절 연휴에 대비한 안전 등 종합대책 추진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추석 명절에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준비해서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내년 업무 계획과 관련해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정책을 발굴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청주시가 추진해 온 전반적인 정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고, 나아가 우리 사업들이 내년 예산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등과 적극 협력하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시민 편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긴 법적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공무원 지원 규칙이 제정됐다”며 “매사 적극적으로 적극 행정을 구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범석 시장은 최근 폐장한 6개 물놀이장 등 관련 부서에는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임해준 직원들이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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