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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간접흡연 없는 대덕구 만들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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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 금연구역 확대 따라 유치원·어린이집 금연표지판 배부
법동 e편한세상 금연아파트 지정 등 공동주택 3곳 금연구역 지정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대덕구가 간접흡연 걱정 없는 대덕구 만들기에 나선다.

대덕구는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구는 ‘국민건강증진법’개정으로 인해 교육시설 금연구역이 기존 10m에서 30m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 내 유치원 29개소·어린이집 87개소에 금연표지판을 배부한다.

금연구역 확대 카드뉴스[사진=대덕구]
금연구역 확대 카드뉴스[사진=대덕구]

또한, 금연구역 확대 지정에 대해 카카오톡 알림톡, 블로그, 대덕 알리미의 집 등 SNS를 이용해 홍보를 진행 중이다.

또, 구는 주거 공간 내 간접흡연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월 ‘e편한세상 대전법동’을 금연아파트로 지정하는 등 대덕구 내 공동주택 3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그 외에도 금연 희망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금연상담사가 신청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니코틴 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행동강화물품, 금연성공기념품 등을 제공하는‘이동금연클리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아 올해에만 10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97명의 금연 희망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금연구역 확대와 금연구역 관리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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