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청은 배광식 청장이 오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7일간 권역별로 동 방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지방 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 기관·단체 대표 등 지역주민 총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주요 현안 사업 보고,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에는 지역 숙원사업, 생활 주변의 소소한 불편사항 등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방문 일정은 27일 침산 3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8일 산격 4동 행정복지센터, 29일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30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주민들과 소통한다.
이어 9월 10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 11일 구암동 행정복지센터, 12일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의 애환을 경청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북구의 내일을 만들어갈 원동력을 주민들의 목소리에서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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