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최혜림 제이와이글로벌엔터 대표가 22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충북 청주시에 250만원 상당의 생수 5000병을 기탁했다.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제이와이글로벌엔터 최혜림 대표·안준영 이사·김종택 고문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생수는 무료 급식을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 8곳과 노인복지관 3곳, 장애인복지관 2곳에 배부될 예정이다.
최혜림 대표는 “폭염으로 힘든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고마운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제이와이글로벌엔터는 지난해 말엔 400만원 상당의 문화공연 관람권을 기부했고, 올해 7월에는 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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