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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어린이 보행자 안전 교통안전시설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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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초 등 59개소 어린이보호구역 기·종점 노면 표시
IoT 활용 신호등 원격점검 체계 구축도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안전시설을 강화한다.

수지구는 이동 인구가 많은 추석 명절 전후 어린이 등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고기초등학교 외 59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노면에 기·종점 표시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고기초 외 59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기·종점 노면 도색을 추진한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수지구가 고기초 외 59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기·종점 노면 도색을 추진한다. [사진=용인특례시]

구는 1억원의 예산을 들여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신호등 원격점검 체계’도 구축한다.

교통신호제어기 390대에 원격점검 장치를 달아 신호등의 누전·과부하·과전압·정전·분전반 내부 온도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기안전공사 관제센터로 보내 상시 전기재해 여부를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다.

수지구는 올해 학교장 간담회에서 불편이 제기돼 공사 중인 상현초·대일초·한빛초 등 3개 초등학교 통학 환경 개선은 9월 초 완료할 계획이다. 상현초에는 정문 앞 보행신호 대기 장소를 확장했고 한빛초·대일초 통학로 주변의 노후 도로는 재포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박찬진 구 자치행정과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지역 내 시설들을 계속 점검해 나가겠다”며 “지역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사도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신속히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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