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가 지역의 문화유산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하반기 화랑별빛 달빛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화랑별빛 달빛기행은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매주 수요일 저녁 지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활동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답사지마다 15명씩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과 가족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6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경주공공서비스예약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경주의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고 삶의 지혜를 느끼는 현장 체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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