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2024 영동포도축제’가 열린다.
19회를 맞는 이 축제는 영동의 과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8월 말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선 ‘먹고시포도 스마일, 보고시포도 스마일’을 주제로 △개막식 △축하공연 △포도판매장 △체험행사 △전시행사 △추풍령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올해는 ‘포도건강체험관’을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포도와 건강을 주제로 △포도씨유 마사지 △포도마스크팩 △와인족욕 등으로 축제 관람객에게 힐링을 제공한다.
영동포도축제 판매장에서는 신선한 포도와 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축제장에선 폭염에 대비해 생수 2만 개를 배부한다.
김영민 영동축제관광재단 축제팀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영동포도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영동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축제는 한국관광공사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2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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