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현직 영천시의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영천시 동부동 한 아파트에서 국민의힘 소속 영천시의원 A씨가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 진술에 따르면 A씨는 최근 금전적인 문제로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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