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을지연습 현장 점검·근무자 격려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는 지난 19일 평택시청,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해 '2024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22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기관별 훈련 상황과 주요 일정을 보고받고 참여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강정구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훈련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시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해 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