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부산시·한국해비타트, 아동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맞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0일 부산광역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아동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한국해비타트는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로,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과 아동가구 등 주거취약계층의 종합적인 집수리를 지원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대상 5가구를 추천하고 공사 시 임시거처를 제공한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한국해비타트는 대상 가구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함께 예산, 인력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이를 통해 가구당 3000만원을 들여 아동의 주거 상향을 위한 대대적인 집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올해 사업을 추진한 후 대상 가구의 만족도가 높으면 상호 협의해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아이가 친구를 초대하고 싶은 집’을 만드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취약계층이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많은 기관과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산시·한국해비타트, 아동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맞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