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19일 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자문위원회는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전훈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경상북도 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준수 여부 점검 계획에 대한 자문의견을 교환했다.
자문위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은 행동강령 조례 준수 여부 점검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성만 의장은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도 의회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자문기관"이라며 "논의와 권고 사항을 수용하고, 행동강령 이행 현황을 철저히 점검해 의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는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의원들의 행동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과 교육, 상담 등을 담당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