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19일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농협청주시지부와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했다.
이 자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황종연 농협 충북본부 총괄본부장, 김종렬 농협청주시지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이범로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첨단문화산업단지 구내식당에서 입주기업 직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쌀인 ‘청원생명쌀’로 만든 백설기와 홍보용 쌀을 나눠주며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아침밥 먹기 실천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범석 시장은 “쌀 가격 하락과 소비 감소로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아침밥 먹기 실천으로 건강도 챙기고, 농민도 돕는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달 초 쌀 소비 챌린지에 동참하고, 지역 쌀로 만든 과자를 어린이집에 배부하는 등 쌀소비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는 오는 9월까지 다양한 쌀소비 촉진 홍보 행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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