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유유제약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0.7% 증가한 84억4800만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액은 66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76억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9.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유제약은 오너 3세 유원상 대표이사와 지난해 3월 선임된 재무 전문가인 박노용 대표이사의 긴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기업 체질 개선에 성공해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원상 대표이사는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사업 개발에 집중하고, 박노용 대표이사는 재무 및 현금흐름 관리와 생산 효율화에 매진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하반기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각 사업 부문 본부장들에게 영업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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