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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도 전기요금 폭탄에 화들짝…"8월초에 7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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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8월 초 기준 전기 요금이 70만원이 넘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

 [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캡처.]

백지영은 16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름철 전기세 폭탄 맞고 충격받은 백지영'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17일 오후 기준 12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영상 속 백지영은 한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기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전기 요금을 확인했다. 8월 초임에도 전기 요금이 벌써 71만원을 넘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에어컨 다 꺼라"라고 반응했다.

'대충 280만원 정도 준비하세요'라는 자막과 함께 스태프가 "이 정도일 줄 몰랐냐"고 묻자 백지영은 "당연하다"고 답했다.

통상 전기요금은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을 더해 결정된다. 전력 사용량이 많아지면 요금은 전력량 요금은 물론 기본요금도 누진적으로 증액된다.

200kWh까지는 기본요금이 910원, 전력량 요금이 1kWh당 120원이지만 201~400kWh로 사용량이 늘어나면 기본요금은 1600원, 전력량 요금은 214.6원으로 뛴다.

또 400kWh를 초과할 경우 기본요금은 7300원, 전력량 요금은 307.3원으로 급증한다.

주택용 저압 전력을 기준으로 71만원의 전기 요금이 발생하려면 약 1500kWh의 전력을 사용해야 한다. 한 달에 4500kWh를 사용할 경우 전기 요금은 320만원을 넘게 된다.

우리나라의 가구당 월평균 전력 사용량은 2021년을 기준으로 302kWh 수준이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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