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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원데이 클래스 소셜다이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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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팀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등 지역 농산물 활용 개최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2일 안계면에 위치한 의성푸드빌리지 카페 유에스(US)에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은 문미선 바리스타(2014 월드슈퍼바리스타 챔피언십, 2016 코리아팀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의 커피‧음료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음료와 빵을 만들어보고 커피를 이용한 라떼아트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의성군이 푸드빌리지 카페 유에스(US)에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의성군청]

이번 프로그램에는 커피 만들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취업 희망자, 카페 예비창업가 등이 참여하여 열띤 호응과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의성푸드빌리지의 휴무일(월요일)에 개최되는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은 지난달 22일 스테이크 쿠킹클래스에 이어 이번 커피‧음료 만들기 수업이 성황리에 열려 주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약선요리, 비건제품 등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카페 유에스(US) 운영자 오유정 대표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빵과 커피를 함께 먹으며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카페 유에스(US)를 찾는 고객들에게 지역 농산물로 만든 신선한 음료와 디저트를 늘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로컬푸드카페인 카페 유에스(US)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의성푸드빌리지가 지역의 음식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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