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너겟 5G 요금제 가입자에 차별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항공과 '너겟 프리미엄 항공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항공 사옥에서 정현주 LG유플러스 센터장(오른쪽)과 정병섭 대한항공 상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https://image.inews24.com/v1/5888bf5260103c.jpg)
너겟은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선납형 요금 기반 통신 플랫폼이다.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저렴한 2만원대 5G 요금제인 너겟 5G 26(월 2만6000원, 데이터 6GB)을 시작으로 총 18종의 5G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양사 협업을 통해 월 5만9000원에 5G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너겟 5G 59 요금제 가입자는 혜택 중 하나로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선택할 수 있다. 기프트카드를 선택한 가입자는 매월 대한항공 기프트카드를 받는다.
기프트카드는 한국출발 국제·국내선 항공권 구매를 비롯해 초과 수하물, 유료 좌석, 반려동물 운송 등 부가서비스, 대한항공 브랜드 굿즈숍(e-SKYSHOP)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너겟 주요 타깃인 MZ 세대에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항공과 협업을 이어간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센터장(전무)은 "최근 해외여행을 떠나는 2030세대 비중이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들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대한항공과의 협업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혜택을 통해 새로운 통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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