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13일 대송면 송동리 일원에서 '대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 공사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와 공사 관계자, 시·도의원, 주민 추진 위원회 및 주민 등이 참석해 대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 공사의 안전을 기원했다.
해당 사업은 국비 28억 원, 시비 17억7000만 원 등 총 45억7000만 원을 투입해 다목적 실내체육관 신축, 야외 주차장 및 다목적 활동 마당 조성 등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문화, 복지 서비스를 보완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및 인근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송면과 배후마을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 정주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마을의 활력을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다목적 실내체육관에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공간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동 증진에 도움이 될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송면의 거점 중심지 역할을 강화하고, 배후마을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해 포항시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