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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일자리·주거 중점 ‘5개년 청년기본정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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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영동군이 청년 유입을 위한 영동형청년기본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청년이 열어가는 미래, 청년딩동 영동청년기본계획 NO.1’을 목표로 청년기본계획 4대 분야 40개 과제가 추진된다.

수립된 4대 분야는 △일자리(16개 과제) △주거(7개 과제) △문화·복지(11개 과제) △참여(6개 과제)로, 오는 2028년까지 8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영동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영동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군은 △영동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462억원) △일자리 연계형 청년 보금자리 임대주택 공급(95억원) △영동군 청년센터 건립(70억원) 등 시설지원 하드웨어 사업을 주축으로 재정·운영지원 등 37개 사업(188억원)을 추진한다.

영동특화 청년창업육성 지원, 청년농업인 자립기간 구축, 청년 단계별 취업(면접) 지원사업 등 지역 특화 청년 일자리 확대에 중점을 둔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군은 다양한 청년계층의 설문조사와 청년단체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권경주 군 인구청년팀장은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 안착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로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교육 분야에 걸쳐 1억2000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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