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홍은주(53) 7대 충북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12일 취임했다.
홍 예술감독은 상임안무자를 겸하며, 앞으로 2년 간 시립무용단을 이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홍은주 예술감독은 “시립무용단은 시민을 위해 존재한다”면서 “단원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에게 좋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요무형문화재 27호 승무 이수자인 그는 성균관대학교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립극단 객원 안무자와 SK쉐라톤 워커힐 예술단 상임안무자, (사)리을춤연구원 리을무용단장, 배정혜 춤 아카데미 대표,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등 무용 전문단체 대표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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